Section4
부족함을 조금씩 채워갔던 기간
약 한 달 동안 섹션3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가려고 노력했다.
섹션 초반 방황의 시기도 있었지만 중반부 리액티브 프로그래밍부터는 멘탈을 잡고 학습에 몰두했다.
섹션3 당시에는 어려웠던 내용들이 노력하니 조금씩 내 것으로 되었고 노트북 앞에 앉아서 직접 코드를 작성하는 시간이 점점 재밌어졌다. 특히 Spring Data JPA는 다시 한번 학습하니 어렵다는 느낌보다는 신기하고 편리했다.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목표와는 다르게 연휴나 주말을 학습시간으로 활용하지 못했던 것이 많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평일에 정규학습이 끝나고 개인학습을 하는 것은 이제 루틴이 되었는데, 주말에 노트북 앞에 앉는 것은 아직 어렵다🥲
섹션4 학습내용 회고
섹션 초기 Spring Security, JWT, OAuth2 인증 유닛은 학습을 진행하지 못했다.
섹션3 지식들이 수반되지 않다보니 이해할 수 있는 부분보다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훨씬 많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교육 엔지니어분과 상담을 진행하니 섹션3 내용에 더 집중하는 것이 좋겠다는 솔루션을 받았다.
Cloud 유닛들은 정말 몰입해서 학습했다.
실습을 페어 프로그래밍으로 진행해야 되기도 하고,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DevOps가 아닌 Backend 코스이기 때문에 Cloud에 대해 아주 깊게 학습하는건 아니라서 정규학습도 챙기면서 섹션3 내용도 복습할 수 있었다.
그리고 배포 컨테이너와 배포 자동화의 경우 배워두면 개발에 아주 편리하기 때문에 하나라도 더 터득하기 위해 노력했다.
마지막으로는 솔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쉬운데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프로젝트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기능이긴 하지만 혼자서 처음으로 진행한 Spring Boot 프로젝트이다 보니 과정 + 회고를 따로 포스팅하려고 한다🤣
수료를 향해
이제 코스에서 프리 프로젝트와 메인 프로젝트만이 남아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채워야 할 부분들이 많아 팀원들에게 폐가 안되게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다.
물론 걱정만 하면 안되고 두 배 세 배 더 노력을 해야함을 잘 알고 있다.
지금의 루틴 + 주말을 더 학습에 할애한다면 프로젝트가 무사히 끝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 같다.
화이팅‼️